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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수술, 언제 고려해야 하나요?
작성자: 새기준병원 척추센터 | 관련 의료진: 장한진 대표원장 | 2026년 5월 기준 칼럼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으면 많은 환자와 보호자가 수술부터 떠올립니다. 하지만 모든 척추관협착증이 수술 대상은 아닙니다. 증상이 가볍고 일상생활 제한이 크지 않다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운동교육 등 보존치료를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여부를 판단할 때 중요한 것은 MRI에서 좁아 보이는 정도만이 아닙니다. 실제로 얼마나 걸을 수 있는지, 다리저림이 반복되는지, 근력저하가 있는지, 감각 이상이 신경 분포와 맞는지, 보존치료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보행장애가 뚜렷하거나, 오래 걷지 못해 생활 범위가 줄어들거나, 근력저하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영상검사상 협착이 있어도 증상이 가볍고 신경학적 이상이 뚜렷하지 않으면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도 한 가지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감압술은 눌린 신경의 압박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고, 유합술은 척추 불안정성이나 구조적 문제가 동반될 때 검토할 수 있습니다. 양방향 내시경 감압술은 환자 상태와 병변 위치에 따라 고려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고령 환자도 나이만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심장, 폐, 당뇨, 복용 약, 전신상태, 마취 위험도와 치료 목표를 함께 봅니다. 장한진 대표원장은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보존치료를 우선 고려할 수 있는 경우를 구분해 환자와 보호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수술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질문은 “MRI가 얼마나 좁은가”만이 아닙니다. 환자가 실제로 얼마나 걸을 수 있는지,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치는지, 다리 힘이 약해지는지, 감각 이상이 어느 신경 분포와 맞는지, 보존치료 후 어느 정도 회복됐는지를 함께 봅니다. 영상에서 협착이 보여도 증상이 가볍고 생활 기능이 유지된다면 보존치료를 이어가며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행장애가 뚜렷하고 짧은 거리도 걷기 어려우며, 다리 힘이 떨어지거나 반복적인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크게 제한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감압술만으로 충분한지, 척추 불안정성이 있어 유합술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지 구분해야 합니다. 같은 척추관협착증이라도 환자마다 병변 위치와 척추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상담에서는 수술 전 상태뿐 아니라 수술 후 회복 과정도 함께 설명합니다. 오래 눌려 있던 신경은 통증과 저림의 회복 속도가 다를 수 있고, 근력 회복도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새기준병원 척추센터는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 목표, 예상 회복 과정, 주의해야 할 증상을 이해한 뒤 치료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는 환자가 어떤 치료를 이미 받았는지도 확인합니다. 약물치료, 주사치료, 재활치료, 생활습관 조절을 어느 기간 동안 시행했는지와 그 반응을 보는 이유는 치료 선택의 순서를 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보존치료에 반응이 충분하다면 경과를 볼 수 있고, 반복적으로 악화된다면 다른 접근이 필요한지 상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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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척추관협착증은 진단받으면 수술해야 하나요?
모든 환자에게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과 보존치료 반응을 함께 확인합니다.
감압술과 유합술은 어떻게 다른가요?
감압술은 신경 압박을 줄이는 치료이고, 유합술은 척추 불안정성이 동반될 때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고령이면 수술을 피해야 하나요?
나이만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증상, 영상검사, 신경학적 소견, 전신상태를 종합해 판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