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기준병원 건강칼럼
척추, 관절 수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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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 척추질환
핵심 답변
걸을 때 종아리가 아프고 잠시 쉬면 좋아지는 증상은 척추관협착증에 의한 신경성 파행과 다리 동맥이 좁아지는 말초동맥질환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를 굽히거나 앉았을 때 특히 편해지는지, 발이 차갑거나 상처가 잘 낫지 않는지, 맥박과 피부 변화가 있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척추관협착증 쪽에 더 가까운 단서
· 서 있거나 허리를 편 자세에서 엉덩이·허벅지·종아리의 통증이나 저림이 심해집니다.
· 앉거나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비교적 빨리 편해집니다.
· 통증과 함께 다리 힘 빠짐, 저림, 감각 둔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걷는 거리보다 자세 변화가 증상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관 문제를 먼저 의심해야 하는 단서
· 비슷한 거리나 운동 강도에서 반복적으로 종아리 통증이 시작되고 멈춰 쉬면 가라앉습니다.
· 한쪽 발이 유난히 차갑거나 피부색이 변하고 발등 맥박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 발가락이나 발의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휴식 중에도 발 통증이 지속됩니다.
· 흡연,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같은 동맥경화 위험요인이 있습니다.
진료실에서는 무엇을 확인할까요?
증상이 시작되는 거리와 자세, 허리·다리 신경학적 진찰, 발 맥박과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척추 영상검사와 함께 발목-상완지수(ABI)나 혈관 초음파 등 혈류 평가를 고려합니다. 영상 소견 하나만으로 원인을 단정하지 않고 실제 증상과 진찰을 맞춰 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바로 진료가 필요한 경우
갑자기 다리가 차고 창백해지면서 통증이 심해진 경우
휴식 중에도 발이나 발가락 통증이 지속되거나 상처가 낫지 않는 경우
새로운 다리 마비, 대소변 조절 이상, 회음부 감각 저하가 생긴 경우
자주 묻는 질문
Q. 자전거는 괜찮은데 걷기만 힘들면 협착증인가요? A. 허리를 굽힌 자세가 증상을 줄일 수 있어 단서가 되지만 이것만으로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Q. 혈액순환제만 먹어 보면 구분되나요? A. 원인 확인 없이 약으로 반응을 시험하는 방식은 권하지 않습니다.
Q. MRI가 정상이면 혈관 문제인가요? A. MRI와 증상은 항상 일치하지 않으므로 신경·혈관 진찰을 함께 봐야 합니다.
Q.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A. 신경학적 증상과 혈관 위험 신호를 함께 평가할 수 있는 진료에서 시작하면 됩니다.
근거와 안전 안내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검사 결과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십시오.
근거 기준일: 2026-08-02
출처
AAOS, Lumbar Spinal Stenosis — https://www.orthoinfo.org/en/diseases--conditions/lumbar-spinal-stenosis/
AANS, Lumbar Spinal Stenosis — https://www.aans.org/patients/conditions-treatments/lumbar-spinal-stenosis/
American Heart Association, PAD Symptoms — https://www.heart.org/en/health-topics/peripheral-artery-disease/symptoms-of-pad
American Heart Association, About PAD — https://www.heart.org/en/health-topics/peripheral-artery-disease/about-peripheral-artery-disease-p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