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tandard Hospital Medical Column
허리디스크 증상, 허리보다 다리 저림이 먼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새기준병원 척추센터 건강정보 | 2026년 9월 7일
허리디스크를 떠올리면 허리 통증부터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엉덩이에서 허벅지·종아리·발로 이어지는 통증이나 저림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디스크가 신경근을 자극하는 위치에 따라 불편한 부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쪽 다리로 찌릿한 통증이 내려가거나 발등·엄지발가락 쪽이 저리고, 오래 앉아 있거나 기침·재채기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신경 자극 가능성을 함께 확인합니다. 다만 증상 경로만으로 허리디스크를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증상을 함께 확인하나요?
진료에서는 통증의 위치뿐 아니라 감각이 둔해진 부위, 발목이나 엄지발가락을 들어 올리는 힘, 까치발·뒤꿈치 보행, 반사와 보행 상태를 함께 봅니다. 같은 '저림'이라도 어느 신경이 영향을 받는지에 따라 의미가 다를 수 있습니다.
L5 신경근이 자극되면 종아리 바깥쪽과 발등, 엄지발가락 주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S1 신경근은 종아리 뒤쪽과 발바닥·새끼발가락 쪽 증상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어 실제 진단은 진찰과 영상검사를 종합해 판단합니다.
언제 진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을까요?
통증이나 저림만 있고 근력과 보행이 유지되는 경우에는 증상의 기간과 변화 방향을 보며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반면 새롭게 힘이 빠지거나 발을 끌고 걷는 느낌이 생기고, 감각 저하가 빠르게 넓어지거나 증상이 계속 악화된다면 신경학적 평가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회음부 감각이 달라지거나 소변·대변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처럼 중대한 신경 압박이 의심되는 증상은 예약일을 기다리기보다 즉시 의료기관에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MRI가 심하면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요?
영상에서 디스크 돌출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수술 여부를 정하지는 않습니다. 영상 소견이 실제 증상과 일치하는지, 근력저하가 진행하는지, 보행과 일상 기능이 얼마나 제한되는지, 약물·주사·재활치료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를 함께 확인합니다.
증상과 MRI 소견이 맞지 않으면 다른 원인도 다시 확인합니다. 응급 신호가 없고 신경 기능이 안정적이라면, 진찰 결과와 기존 치료 반응에 따라 보존적 치료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진행하는 근력저하나 심한 기능 제한이 있으면 수술적 치료를 포함한 다음 단계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진료 전에 메모해 오면 도움이 되는 내용
- 처음 증상이 시작된 날짜와 악화 또는 호전 방향
- 저림·통증이 내려가는 경로와 좌우 차이
- 오래 앉기, 걷기, 기침·재채기 등 악화되는 상황
- 발목·엄지발가락 힘 저하, 발 끌림, 계단에서의 변화
- 이전에 촬영한 MRI·CT·X-ray와 치료 기록
새기준병원 척추센터는 증상 위치, 신경학적 진찰, 영상검사와 기존 치료 반응을 함께 확인해 치료 방향을 설명합니다.
의료정보 안내: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인별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안내
FAQ
허리가 아프지 않아도 허리디스크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일부 환자는 허리 통증보다 엉덩이·다리·발의 저림이나 통증이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등이나 엄지발가락 저림도 허리와 관련될 수 있나요?
L5 신경근 자극과 관련될 수 있지만 발·발목이나 말초신경 문제도 있어 진찰을 통해 감별해야 합니다.
MRI에서 디스크가 보이면 바로 수술해야 하나요?
영상만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영상의 일치, 근력·감각 변화, 기능 제한과 치료 반응을 함께 확인합니다.
어떤 증상이 생기면 빨리 진료해야 하나요?
새로 생기거나 진행하는 근력저하, 보행장애, 빠르게 넓어지는 감각저하, 회음부 감각 변화나 배뇨·배변 조절 변화가 있으면 신속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새기준병원 척추 수술의 중심
대부분의 척추 수술을 양방향 내시경하에 시행합니다
새기준병원은 양방향 척추내시경(UBE)을 척추 수술의 중심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두 통로 가운데 하나에는 내시경을, 다른 하나에는 수술기구를 넣어 병변을 보면서 수술합니다. 수술이 필요한지는 먼저 증상·근력·보행·영상검사와 비수술 치료 반응을 함께 확인합니다.
신경을 풀어 주는 감압술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나 뼈·인대를 필요한 범위에서 제거해 신경이 지나는 공간을 확보합니다. 척추가 안정적이라면 감압만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 살핍니다.
고정이 필요할 때의 UBE-TLIF
불안정성 등으로 유합이 필요하면 양방향 내시경하에 감압과 디스크 공간 처리를 하고, 뼈이식·케이지와 나사못 등의 고정을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유합술도 뼈가 붙는 시간이 필요한 수술입니다.
환자마다 필요한 범위를 정합니다
양방향 내시경을 중심으로 수술하더라도 모든 질환에 같은 수술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경추·흉추 병변, 변형, 재수술은 압박 위치와 정렬·안정성을 따로 평가하며 다른 접근이나 추가 고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작은 절개라도 신경·경막 손상, 출혈·혈종, 감염, 증상 잔존·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 중 소견에 따라 접근을 넓히거나 다른 수술 방식으로 바꿔야 할 수 있으며, 적용 범위와 예상 회복은 수술 전에 개별적으로 설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