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기준병원 건강칼럼
척추, 관절 수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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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 척추질환

드시는 약이나 다른 병이 있을 때 치료를 고르는 순서는 먼저 서둘러 봐야 할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드시는 약과 다른 병을 확인해 쓰면 안 되는 치료를 뺀 뒤 남은 치료에 순서를 매기는 것입니다. 고른 치료가 위·간·신장·혈당 등에 줄 수 있는 부담과 확인 방법을 정하고, 뒤로 미룬 치료를 언제 다시 검토할지도 정합니다. 증상은 어디가 문제인지를 알려 줄 뿐, 어떤 치료를 쓸 수 있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쓸 수 있는 치료의 범위는 아픈 곳이 아니라 몸의 나머지 상태가 정합니다. 그래서 같은 부위가 비슷하게 아파도 치료 순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린 범위가 넓어지는지, 못 하게 된 동작이 있는지, 밤에 통증 때문에 깨는지처럼 기능 변화를 봅니다. 오래된 검사 결과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최근 변화와 검사 시점을 함께 확인합니다.
힘, 감각, 반사, 걸음과 균형, 손끝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소견이 달라지기 시작하면 다른 병을 관리하면서 치료를 진행해야 할 수 있어 미룰 여유가 줄어듭니다.
치료가 빠지는 경우는 아예 쓰지 않는 것, 쓰기는 하되 횟수를 제한하는 것, 순서만 뒤로 미루는 것으로 나눕니다. 뒤의 두 가지는 치료가 영영 빠진 것이 아니며 몸 상태가 안정되면 다시 검토합니다.
아픈 곳만 보고 치료하면 다른 곳에 부담이 남을 수 있고, 다른 병을 이유로 미루기만 하면 힘과 감각 저하를 놓칠 수 있습니다. 기준은 다른 병의 개수가 아니라 증상의 흐름과 진찰 소견입니다.
① 서둘러 봐야 할 증상 ② 드시는 약과 다른 병 ③ 남은 치료의 순서 ④ 다른 곳에 줄 수 있는 부담과 확인 방법 ⑤ 미룬 치료를 다시 검토할 때.
빠르게 심해지는 힘 빠짐, 항문·생식기 주변 감각 변화, 소변·대변 변화, 열과 척추 통증, 갑자기 흔들리는 균형이 있으면 나머지 단계보다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먼저 봅니다. 다른 병원 약, 최근 시작·중단한 약과 건강기능식품, 위·장 문제, 혈당, 간·신장 검사 시점을 확인합니다.
치료는 몸 전체에 작용하거나 몸 상태의 영향을 받습니다. 드시는 약과 위·장·간·신장·혈당 상태를 확인한 뒤 그 범위에서 순서를 정합니다.
아닙니다. 횟수를 제한하거나 순서를 뒤로 미루는 치료는 몸 상태가 안정되면 다시 검토합니다.
네. 약 이름과 복용 횟수, 최근 시작·중단한 약, 건강기능식품까지 알려 주셔야 합니다.
스스로 조절하지 말고 드시던 그대로 오십시오. 약 조절은 진료에서 함께 정합니다.
미룬 이유가 해결되면 다시 검토합니다. 힘 빠짐, 저린 범위 확대, 걸음·손놀림 변화, 소변·대변 변화가 있으면 예약일을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으십시오.
새로 생기거나 빠르게 진행하는 팔·다리 힘 저하, 양쪽 다리의 심한 저림, 회음부 감각 변화, 소변·대변 조절의 새로운 변화, 발열과 심한 척추 통증, 큰 외상 뒤의 급격한 악화가 있으면 예약을 기다리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평가받으십시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특정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경과, 진찰 및 검사 결과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므로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